그림 : 김진호

● 자식같이 애지중지 키웠던 물고기가 더위를 못 이겨 떼죽음 당하자 어민들의 속도 타들어가면서 망연자실.
● 양식장에 가둬 놓고 죽이기 싫어 양식장 그물을 틔워 방류까지 하며 안간힘을 쏟는 마음이야 오죽하랴만 그래도 어민들은 오늘도 바다 위에서 사투.
● 비가 내리고 바다 수온도 차츰 내려간다니 불행중 다행,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필요한데도 이젠 맹독성 적조가 출현했다니 또 걱정.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