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 주축 태풍으로 밀려온 쓰레기·해초류 제거

거제시 동부면(면장 이옥우)은 지난 12일 지역내 민간단체 중심으로 제9호 태풍 루핏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학동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돌풍과 태풍으로 밀려온 각종 쓰레기·해초류 제거 작업이 주를 이뤘으며, 동부면사무소·주민자치회 회원을 주축으로 동부파출소 여성명예회원·여성의용소방대원 등 지역내 민간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했다.

동부면주민자치회 진석환 회장은 “지역민을 격려하면서 청결하고 위생적인 학동몽돌해수욕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발벗고 동참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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