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초등학교(교장 윤일광) 게이트볼부(지도교사 정인홍)가 지난 23일 열린 거제시 초·중학생 체육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목초 게이트볼부는 주장 이영수(6년)선수를 중심으로 추정현(6년), 김황신(6년), 김현준(6년), 장재현(6년), 김민숙(4년)선수가 방과 후 구슬땀을 흘리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특히 선수 스스로 작전을 구사하고 어떻게 하면 상대를 이길 수 있는지를 의논하면서 얻은 승리여서 우승의 의미를 더 했다. 

한편 장목초교 게이트볼부는 지난 2006년 전국 학생 게이트볼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전국의 강호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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