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하청면 청소년지도위원회(협의회장 신용일)는 지난 22일 하청면 일원에서 ‘6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지도위원과 하청면사무소 직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일반음식점·편의점 등을 방문하며 청소년 폭력예방과 술·담배 판매금지 홍보물을 배포하며 청소년 보호와 탈선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신용일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실 하청면장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지도 활동으로 안전한 하청면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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