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연초면(면장 주정운)은 지난 22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국가유공자 명패는 故 김광민씨로 순직군경으로 젊은 청춘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다. 故 김광민씨의 부모 김인준씨의 댁을 방문해 명패를 부착했다.

이날 주정운 연초면장은 독립유공자 명패를 국가유공자 부친과 함께 달며 조국을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께 감사의 마음과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연초면은 지역내 19세대에게 순차적으로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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