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디어 청년, 인문학이 필요한 오늘이야’ 사업중 하나인 ‘청춘 스테이’ 행사가 성공리에 마쳤다.

거제시립도서관은 지난달 14일부터 29일까지 거제청년을 대상으로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 일원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테리어와 심리학을 접목해 인문학적 소양과 경험을 쌓고, 청년들로 하여금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3회에 걸쳐 강연 수강과 인테리어 키트 제작 체험을 한 참가자들은 지난달 29일 마지막 회차에 공간 배치 및 활용법을 배우기며 모든 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의 인테리어 키트 완성작들은 쑥투디오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며, 거제시민 누구나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거제의 건강한 청년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꾸준히 청년정책을 펼쳐 거제시가 청년들의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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