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설관리공단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난 18일 소속 동아리 5개팀 43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동아리는 해성중·성지중 연합 청소년 문화기자단 ‘나래’, 거제고 ‘비상구 밴드’, 경남산업고 ‘국토개발 밴드’, 경남산업고·제일고 연합 댄스동아리 ‘슬로우워킨’, 장목중 출신 거제공고·중앙고 연합 ‘APPRILE 밴드’ 등 총 5개 동아리다.

문화의 집은 동아리활동 활성화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과 공간, 체계적인 지원 등을 계획, 이들 동아리 회원들이 다양하고 건전한 취미생활과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공연장, 연습실 등의 우선사용 혜택과 동아리 발표회 개최, 각종 대회 추천 및 공연정보 제공, 운영 기자재 지원, 동아리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혜택도 베풀고 있다

슬로우워킨 리더 김사랑양(제일고 3년)은 “문화의 집 선생님 등 관계자들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만큼 책임감 속에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을 펼쳐 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