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수양동 주민센터(동장 옥성계)는 지난 16일 청사 주변 화단에 봄꽃을 심었다.
이날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직원 등 20여명이 모여 쾌적한 수양동 만들기를 위한 꽃 심기와 잡초제거 활동을 펼쳤다.
봄꽃은 수양동 청사와 양정마을·쓰레기 불법 투기 상습지역에 초화류 팬지·비올라 등 1000본 수량을 식재했다.
옥성계 수양동장은 “봄꽃의 기운이 코로나로 위축된 주민들에게 위로와 생활의 활력이 되길 기대해본다”며 “앞으로도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쾌적한 수양동 가꾸기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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