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논란 수입 재협상 촉구

변광용 경남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6일부터 거제시청 앞에서 이명박 정부의 쇠고기 전면 개방과 관련, 광우병 졸속 협상과 국민건강 재협상 촉구, 광우병 쇠고기 개방반대,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한 자녀들의 급식보장 등을 주장하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변 예비후보는 “정치를 하고자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현재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광우병 쇠고기 논란에서 비켜나 있을 수 없었다”며 “확실한 정치적 의사를 표명함과 동시에 국민의 건강,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 나서는 것 또한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의 자세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변 예비후보는 또 “광우병 위험의 원천적 봉쇄를 위해 재협상을 촉구한다”면서“거제에서도 이에 대한 여론 형성이 바람직한 방향에서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변 예비후보는 오는 8일까지 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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