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앞 맛집으로 유명해 큰 간판이 없어도 점심시간만 되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식당이 있다. 장사가 잘 되다보니 가게 앞 도로에 의자를 놓기까지 했다. 다른 유명 음식점도 손님이 많아 가게 앞에서 기다리면 의자를 깔고 기다리게 한다.

바깥에서 기다리는 손님을 붙잡기 위해 의자를 설치하는 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기다리는 고객이 없을 때도 의자를 방치하는 건 자제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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