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유료관객 객석 점유율 108%를 차지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가능성을 보여준 뮤지컬 ‘루나틱’이 거제시민을 만난다.

대한민국 최고의 창작 뮤지컬 ‘루나틱’이 오는 23·24일 오후7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정신병원 환자들이 왜 자신이 미쳤는지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루나틱’은 유쾌한 웃음뿐만 아니라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가슴 찡한 감동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개그맨 백재현이 감독을 맡은 ‘루나틱’은 창작 뮤지컬에 혼을 담은 배우와 작가, 스탭 등이 어루러진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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