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명식 참석차 고향 거제를 방문한 문 대통령이 '12척의 컨테이너선으로 해운 재건의 신호탄을 쏘겠다'며 해운산업과 경제 회복을 강조.
● 이 소식을 들은 대우조선 한 노동자는 '신에게는 아직도 12척의 배가 남아 있다'는 충무공의 충정을 빌어 '거제에는 대우조선해양 지키겠다는 25만의 거제시민이 있다'고 한마디.
● 대우조선 불공정 매각을 반대하는 한 인사는 명명식도 중요하지만 고향을 방문한 문 대통령이 대우조선 매각과 관련해 한마디 언급도 없었다며 정말 거제를 고향으로 생각하는지 의심스럽다는 반응도.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