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갑수)는 지난 16일 중증장애인·홀몸어르신·5060 위기 독거남세대 등 30세대를 찾아 사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고현동 지사협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이유 등으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 반찬 전달과 안부확인을 했고, 이날은 고현동 통장협의회에서 기부한 마스크도 5매씩 전달했다.

윤갑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더욱 힘들어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채근 고현동장은 “모두가 행복한 고현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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