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능포동(동장 서미경)은 봄을 맞아 능포항 돌고래상과 수변공원 일원에 꽃잔디 1500본과 편백나무 40주를 식재했다.

이번 새봄맞이 꽃단장은 능포항 인근 3000㎡ 면적에 조성된 유채꽃밭과 함께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시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미경 동장은 “시민들이 봄기운을 느끼고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능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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