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거제 만들 수 있도록 최선

미래통합당 서일준 후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거제를 새롭게 디자인 하다’는 슬로건 아래 일운·동부·남부면 등 3개면에 대한 공약들을 제시했다.

서일준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는 국회의원과 거제시장의 역할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며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거제를 만들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서 후보는 청와대 근무 당시 중앙부처의 핵심인력들과 교류하며 인간관계 형성에 주력했으며 당시 맺었던 인연이 거제시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 공약중 일운면은 △국도14호선 일운~남부 2차선 선형 개량 △일운체육공원 조기준공 및 시설보강 △옥림 옥화마을 진입도로 중로2-9호선 확장 △코아루~국군묘지 연결도로(중로1-17) 조기개설 △구조라해수욕장 모래유실 대책 및 종합발전방안 마련 △망치~와현 해안거님길 조성 △선창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등이다.

또 동부면을 위한 지역공약은 △동부면 관광산업 활성화계획 수립 △동부저수지 종합개발계획 수립 △동부저수지 및 낙바위 주변 굴곡도로 정비 △지방도 1018호선 연담삼거리~학동케이블카 입구 확장 △고로쇠 관광상품화 추진 △가배량성 성곽 및 봉수대 복원 등이다.

남부면을 위해서는 △남부면 야외체육시설 확충 △탑포·쌍근마을 진입로(시도18호) 확포장 △도장포~해금강(시도 7호) 구간 확포장 △도장포주차장 조기착공 및 편의시설 증대 △해금강 우제봉 군부대 초소 이전 △거제소방서 동부119안전센터(학동 소재) 남부면 이전 △여차~홍포 관광모노레일 유치 △부춘~탑포(시도 23호) 굴곡도로 개선 등을 약속했다.

한편 서일준 후보는 이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15개 면·동을 비롯한 각종 새로운 공약을 계속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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