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서방F&B가 거제시에 한우곰탕1080개와 사골2톤을 기부했다.
육서방F&B가 거제시에 한우곰탕1080개와 사골2톤을 기부했다.

육서방F&B(대표 정명련)은 지난 2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우곰탕 1080개와 사골 2톤(2240만원 상당)을 거제시에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명련 대표는 “거제시장의 월급 30%를 3개월간 기부하며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동참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기부가 이어져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광용 시장은 “월급 30% 반납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기부해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