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공회의소(회장 박홍진)는 지난 20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08년 정기의원 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38명의 의원들은 2008년 예산현황, 주요 업무 추진사항, 향후 주요 업무계획, 의원 변동사항 등을 보고받고, 장이근 감사의 감사결과 보고에 이어 2007년도 일반회계, 검정사업특별회계 사업 및 예산결산(안), 잉여금 처분(안), 임원선출(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박홍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우조선 매각과 관련해서는 노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매듭지어질 것과 삼성중공업이 겪고 있는 일말의 난제들이 잘 해결돼 관련업에 종사하는 모든 임직원들이 어깨를 활짝 펴고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2008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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