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김진호

● 한 여성의원에서 비만치료 주사를 맞은 시민 60여명이 각종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해당 병원을 경찰에 고발하고 TV에 방영되는 등 파장이 확산.

● 피해자들은 무면허 의료행위에 의한 의료과실이라고 주장하며 부작용 치료에 시간과 돈을 수개월째 쏟아 붓는 고통을 겪고 있지만 정작 원장은 병원 문을 걸어 잠그고 휴업상태.

● 병원 문을 열어 돈을 벌어야 치료비라도 더 줄 수 있다는 원장의 하소연 같지 않은 하소연에 피해자들은 울분만 커져가.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