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거제시연합회 성금 기탁

한국여성농업인 거제시연합회(회장 배종숙)은 지난 24일 100만5000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전달하여 ‘제120호’ 행복천사가 되었다.

한국여성농업인 거제시연합회는 ‘2019년 거제 섬꽃축제’기간에 향토음식점 운영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기탁했으며, 재단에 2015년과 2017년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거제시 내 해안도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배종숙 회장 “연말연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라며,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거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원분들의 뜻을 받들어 거제시 내 복지사각지대 지원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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