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 해를 돌아본다면?
2019년 한 해를 돌아본다면?
  • 거제신문
  • 승인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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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행사가 기억에 남아

다양한 행사가 많았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거제섬꽃축제다. 관광객이 작년보다 훨씬 많아서 관광효과를 이제야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됐다. 바다로세계로도 나쁘지 않았고, 시민의날 행사도 크게 열려 이색적이고 좋았다. 아쉬운  행사가 있다면 청마꽃들축제가 태풍으로 인해 제대로 열리지 못한 것이다. 내년에는 더 많은 축제·행사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 기대한다.   김진광(27·장평동)

 

 

관광에 긍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던 해

회사 업무상 시청을 자주 들리는데 참 친절해졌다는 생각이 든다. 요새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하려는 모습을 보인다며 옛날과 좀 달라졌다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또 가족들과 저도를 다녀왔다. 47년만에 입도가 가능해지면서 박 전 대통령의 '저도의 추억'을 일반인들도 따라 해볼 수 있었던 점이 기억에 남는다. 어려운 거제에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해라고 생각된다.    서인원(24·옥포동)

 

 

경제가 어려워 모두가 힘들었던 해

힘든 일밖에 기억나지 않는다. 일자리 창출이 문제인데 얼마나 창출됐는지 모르겠다. 잘됐으면 지금 이렇게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인구유입이 안되니 집도 안팔리고 상인들도 어렵다. 지금 50~60대가 일이 없어서 많이 놀고 있다. 앞으로 뭐해서 먹고 살아야하나 막막하기만 하다. 내년에는 일자리 창출도 하고, 조선경기도 풀려서 좋은 기억이 남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공정길(64·연초면)
 

 

대우조선해양 합병문제

조선경기 침체로 어려운 가운데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합병 문제로 많은 잡음이 있었다. 대우조선해양 입구에는 아직도 싸우는 노동자들이 있다. 그 사람들만 반대하는 것일까? 직원들도 같은 입장으로 반대하고 있다. 다들 거제에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시민들인데 합병으로 구조조정을 당하면 거제경제는 더 끔찍해질 것이다. 내년에는 잘 해결돼 웃으며 일하고 싶다.  김세영(59·고현동)
 

 

매년 줄어드는 인구가 걱정

거제인구가 더 줄었구나 하는 것을 많이 느낀다. 거제시도 많은 정책을 내놓고 시도하고 있는 줄 안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인구절벽이 심각하고, 조선경기 침체로 많은 젊은이들이 거제에서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제가 어려우니 아이를 가지려고 하지 않는다. 일자리도 만들어 가야하지만 아이가 있으면 거제에 정착할 수 있기에 현실성 있는 출산장려 정책을 펼쳤으면 좋겠다.  박남규(61·상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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