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김범준·김해연·문상모·백순환·염용하·서일준 6명 등록
내년 4월15일에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120일 남은 가운데 거제지역 예비후보자 등록이 17일 오전 9시부터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 8시50분쯤에 도착한 김범준 거제정책연구소 소장과 김해연 전 도의원,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이 나란히 오전 9시에 등록했고, 백순환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 부위원장과 염용하 용하한의원 원장, 서일준 전 거제부시장이 차례로 등록했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설치와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호소,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 안에 있는 세대수의 10% 이내)의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후원회를 설립해 후원금(1억5000만원)을 모금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정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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