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발된 거제권역 7개팀은 지난 5일 거제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12월 담임멘토링을 가졌다.

이번 멘토링은 올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으로 선발되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창업하기 위한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창업공간 및 창업자금, 교육‧멘토링, 자원연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7개팀 중 ㈜함께하는다이웃이 지난 8월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섬도가 지난달 20일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으며,  4개팀은 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하여 12월 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선발을 위한 설명회가 내년 1월 6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