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거제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고용·산업위기지역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모습

거제면(면장 오학주)은 지난 2일 거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고용·산업위기지역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거제면은 희망근로 지원사업 시작부터 매월 첫 근로일을 근로자 안전 교육의 날로 정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동절기를 맞아 근로자 개인의 건강에 주안점을 뒀으며, 각 분야별 근로 특성과 도로 및 해안 등 안전을 위해 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한 근로와 종사자 상호간 이해와 협력을 도모토록 함으로서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여자들의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과 야외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 요령 등에 대한 경각심을 유발시켜 부주의한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했다.

이날 거제면장(오학주)은 인사말을 통해 “희망근로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거제면의 도로변과 골목 거리는 국화 꽃길 등 아름다운 볼거리로, 폐스티로폼과 생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든 해안변은 오염원이 제거된 자연의 모습으로 환경이 깨끗하게 변화되고 있다"며 희망 근로자의 노고를 취하하고 격려하였으며, 또한 "본 사업이 생계에 도움이 되는 희망 근로 사업으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참여자 스스로가 안전관리에 유의하여 사업 종료 시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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