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신문 창간30주년 맞은 '거제신문 기록전' 열어
거제신문 창간30주년 맞은 '거제신문 기록전' 열어
  • 이남숙 기자
  • 승인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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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22일 거제시청 도란도란쉼터서...독서감상문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려
지난 18일 거제시청 도란도란쉼터에서 창간30주년을 맞은 거제신문 기록전이 열렸다. '거제신문 기록전'은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지난 18일 오전 10시30분 거제시청 도란도란쉼터에서 창간30주년을 맞은 거제신문 기록전이 열렸다. '거제신문 기록전'은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1989년 7월21일 신문 발행을 시작한 거제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아 거제시청 도란도란 쉼터에서 거제신문 창간 30년 기록전을 열고 있다.

18일부터 22일까지 계속되는 이 기록전은 거제신문의 창간 소식지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신문에 보도된 각종 역사와 기록들을 보여주고 있다. 또 창간에서부터 기성신문과의 통합과 거제시민신문과의 통합, 법인으로 전환 등 거제신문이 걸어온 길을 시대적으로 나열하고 있다.

특히 김영삼‧문재인 대통령 당선 관련 기사도 전시해 거제가 대통령을 두 번이나 배출한 역사적 고장임을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

연도별 신문  모음집 25권과 김영삼 대통령 친필 휘호 등도 함께 전시됐다.

또 거제신문이 자체 출간한 ‘거제섬&섬길을 걷다’와 ‘거제신문으로 배우는 2019 거제역사 이바구’책을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10시30분 전시장 옆 북가페에서 열린 오픈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옥영문 거제시 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거제신문 독자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졌다.

김동성 거제신문 대표이사는 오픈식에서 “1989년 지열 제1호부터 현재까지 1353호가 발행될 때까지 30년의 시간이 훌쩍 지나가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거제신문과 인연을 맺어온 여러 관계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윤리강령을 철저히 지키는 바른언론으로 미래 100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에도 50년, 100년 되는 지방신문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거제신문이 창간30년이 되었다니 축하드린다”면서 “요즘 인터넷시대인 만큼 가짜뉴스가 많다. 거제신문은 팩트 만을 보도해 주시기를 바라며 시 행정보도에 있어서도 시민들이 속 시원하도록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 김경언 거제신문 초대 발행인은 격려사를 통해 “거제에도 속 시원하게 글로서 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고 시작한 거제신문이 벌써 30년이 됐다니 정말 축하한다”면서 “거제 일간지에 밀려 지방 주간지가 설 자리가 녹녹치 않지만 거제하면 ‘거제신문’이라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도 독자들이 항상 기다리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픈식에서 김경언 거제신문 초대 발행인‧윤일광 칼럼위원‧김백훈 독자위원회 위원장‧정명란 키즈트리희망어린집 원장이 거제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8일 오후 3시 거제시청 도란도란쉼터에서 거제신문과 거암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제18회 평화.통일 독서감상문 공모전 시상식이 열려 초‧중‧고등부와 일반부 등 총 21명이 수상했다.

한편 거제신문은 이날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18년째 계속해 온 독서감상문(주제:평화통일)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거제신문과 거암문화재단이 주관·주최한 시상식에는 윤일광 문인협회 심사위원장‧김상현 거제교육청 장학사‧수상자‧학부모‧교사 등이 참석했다.

지난 7월∼10월까지 초등 저·고학년부와 중·고·일반인으로 나눠 독서감상문을 공모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21명이 선정돼 수상했다.

김동성 거제신문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학생과 부모님이 손을 잡고 행사장에 오시는 것을 보고 참으로 흐뭇했다”면서 “올해는 주제가 어려웠는지 많은 분들이 응모하지 않은 것 같다. 내년 19회에는 보다 다양한 주제로 공모전을 활짝 열어 놓겠다”고 말했다.

윤일광 거제시문인협회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같은 글이지만 인터넷으로 보고 독후감을 쓰면 대부분 비슷한 내용이 나오지만 책으로 읽고 쓴다면 다양하고 매력적인 글들이 많이 나온다”면서 “콩나물을 키울 때 물을 주면 밑으로 물이 전부 빠지면서 콩나물이 쑥쑥 자란다.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라고 강요하지 말고 책을 많이 읽게 되면 자연스럽게 독후감이 술술 쓰여지게 된다”며 다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우수 수상자는 일반부 허정금씨, 고등부는 연초고 박소현, 중등부 거제중앙중 강주아, 초등고학년부 거제상동초등 박재완, 초등저학년부 장목초등 장자영 학생 등이 수상했고, 총 21명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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