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꽃밭조성 및 청결한 해수욕장 관리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아

일운면(면장 강경국)은 지난 9월부터 「2019년 하반기 희망근로지원사업(사업명 :‘일운면 주요관광지 주차관리 및 환경정비사업’과 ‘일운면 해안변 청소 및 임야 풀베기사업’)」으로 근로자 13명과 함께 도로변 및 공원 수목정비, 해수욕장 쓰레기 정리 등을 실시했다.

연이은 태풍으로 적치된 해양쓰레기와 부러진 수목 등을 수거․제거하여 일운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일운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소동수변공원’과 ‘샛바람소릿길’(구조라성 가는길)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은 일운면을 찾는 관광객들과 등산객들의 휴식처와 사진촬영의 명소가 되고 있고, 오는 11월 16일에 개최될 「섬&섬길․남파랑길 전국걷기축제」에 참석하는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해안길과 꽃밭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경국 일운면장은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관광 1번지 일운면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지키고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기대효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일운면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쏟아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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