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김성갑 경제환경위원장은 지난 4일 경남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한 2019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목민 감사패를 받았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상공인에 대한 인신 제고,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매년 11월5일로 정해져 있다.

김성갑 위원장은 그간 도내 소상공인의 지원시책을 위한 시군별 소통 간담회를 제안했으며, 지역구인 거제시를 비롯해 김해·거창·남해지역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또 지난 1월에는 ‘경상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 발의해 지역경제 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성갑 위원장은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소상공인의 축제의 장에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실의에 빠져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권익 증진과 지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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