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김진호

●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이 1여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주민설명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찬반논란에서부터 해당부지 지주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공원 등에 묶여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못한 지주들은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돼 지가상승 및 토지 활용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하는 반면 지정된 시설로 개발돼 토지보상을 바라는 지주들도 있다. 어쨌거나 일몰제 시행전까지 눈치싸움과 로비활동이 지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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