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김진호

● 한일관계가 최악을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한 시민단체 거제를 찾아 과거사를 사죄하며 고개 숙이는 진정한 용기를 보였다. 그들이 추구하는 미래는 평화와 신격화된 천황제의 탈피였다.
● 이런 와중에 아베 일본 총리는 아예 생각이 없는 것인지 과거사를 망각하고 또다시 경제적 도발로 우리 국민들을 분노케 한다. 거제시민은 물론 거제시도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일본 여행 자제 등으로 맞서면서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는 한결같은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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