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조선해양문화관(관장 허정)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인 오는 29일부터 8월15일 기간 동안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요일 정상 개관·운영은 조선산업 부진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로 그동안 활기를 잃었던 지역 관광·경제를 활성화하고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거제시 관광 활성화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월요일인 29일과 8월5일·12일 3일간 정상 개관하는 조선해양문화관은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가상보트 체험과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거제 8경을 둘러보는 VR체험 등이 운영되고 있다.

또 조선해양문화관 내에는 4D 영상관을 비롯 무료 이용이 가능한 유아조선소, 만들기 체험공간인 어린이 체험공방 등이 있어 조선과 해양관련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거제조선해양문화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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