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과 10일 이틀동안 경상남도 새마을회는 대명리조트에서 ‘2019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운동 추진리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5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9일과 10일 이틀동안 경상남도 새마을회는 대명리조트에서 ‘2019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운동 추진리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50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 새마을회(회장 오진윤)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동안 거제대명리조트에서 18개 시군지회 회장단과 읍면동회장·새마을봉사대원·사무요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운동 추진리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생명·평화·공경’을 주제로 새마을운동 대전환을 위한 새마을회장단 사업추진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운동 핵심지도자로서의 역할 인식으로 행복한 경남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긍정리더 인재개발원 황인지 대표의 ‘마을공동체운동과 추진리더 역할’에 대한 강의와 이명식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의 ‘생명의 위기와 문명의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강의로 진행됐다.

또 새마을운동 대전환을 주제로 원탁토론과 함께 시군지회 추진사례 및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생명살림 우수사례 등 현장활동 정보교환으로 조직의 활성화를 다지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오진윤 경남도새마을회장은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가장 근본적이고 절실한 문제인 생명의 위기와 공동체 붕괴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으로 지역에서 무엇을 어떻게 실천해 나갈 것인가를 모색해 우리의 힘을 하나로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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