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동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현규·류타관)와 마하재활병원은 지난달 26일 동부면 율포마을 경로당에서 지역주민·협의체위원·병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의료봉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2월 동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하재활병원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의해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혈압·당뇨 체크와 건강 상담 등을 했다. 또 협의체 위원들은 다과를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경로당 안팎을 청소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우리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건강을 살펴주니 고맙고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