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합법 푸드트럭인 꿀삐닭강정(대표 강복남)·후후푸드(대표 배한음)·골드스타(대표 김태창)·핑카(대표 김용우) 등 4곳은 지난달 24일 성금 10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기탁했다.

꿀삐닭강정 등 푸드트럭 4곳은 합법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게 된 거제시의 규제개혁 대표사례로 청년창업자들의 열정이 담겨 있으며, 거제시의 다양한 행사에도 함께하고 있다.

4개의 푸드트럭은 지난달 14~15일에 개최된 ‘제57회 옥포대첩축제’에 참여해 닭강정·분식·아이스크림·커피 등의 음식을 준비해 축제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발생한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자 했다.

꿀삐닭강정의 강복남 대표는 “합법 푸드트럭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으로 영업을 하고 있어, 지역 축제 등에서 판매된 수익금을 어려운 지역주민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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