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지사장 이주현)는 지난 5일 석유공사 직원·지세포어촌계(계장 박종만) 등과 함께 석유공사 일원 해안변에 쌓인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석유공사는 2016년부터 거제시에서 추진하는 ‘초록빛바다 1연안 가꾸기’ 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시로부터 지정받은 석유공사 일원 해안변을 책임 관리하고 있다.
지세포해안변은 어선 및 양식어업이 활발해 해양쓰레기가 수시로 발생하는 곳으로 항상 많은 손길이 필요한 곳이다.
이주현 지사장은 “해양쓰레기 유입실태를 수시로 관찰함과 더불어 지세포 어촌계와 함께 해안변 환경정비를 해 아름답고 깨끗한 바닷가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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