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바다의 날을 앞두고 지난달 24일 둔덕면과 화도마을어촌계,주민 등 50여명은 화도마을 해안변 일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거제시 둔덕면(면장 이형운)은 지난달 24일 제24회 바다의 날을 앞두고 둔덕면 화도마을 해안변 일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 정화활동은 둔덕면 화도마을 어촌계와 주민·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해변에 버려진 폐어구와 폐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 3여톤 가량을 수거했다.

이형운 둔덕면장은 “오는 31일 ‘제24회 바다의 날’을 앞두고 해안변을 깨끗하게 청소함으로써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고, 어업인(주민) 스스로가 바다의 소중함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둔덕면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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