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회장 조문석)은 새마을운동 49주년과 제9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지난달 30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새마을운동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변광용 시장과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 송오성 도의원, 이태열 시의원, 오진윤 경상남도새마을회장 등 새마을 전·현직 회장과 지도자, 유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축사·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새마을운동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기념식과 함께 생명 살림 운동을 홍보하고 실천하는 다짐을 가졌다.

조문석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이 가지고 있는 더 큰 신념과 순수한 봉사 정신을 살리고 나아가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더욱 더 발돋움하는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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