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은 지난 3일 가정의달을 맞아 정서적지지 및 영양지원이 필요한 지역 내 독거노인·한부모·장애인 가정과 고독사 위험 청·장년 1인세대에 방문해 특별식 및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특별식은 섬횟집(대표 김민철)·덕산멕시칸치킨(대표 정수진)·진미한우촌(대표 박재진)·의정부부대찌개(대표 김여수)·소굽는구들장(대표 구혜란)·맛나감자탕거제아주점(대표 심기섭)·피자샵거제옥포점(대표 김영빈)과 개인후원을 통해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세대 33세대에게 전달됐다.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삼양건설(대표 김점수)에서 후원해준 카네이션도 노인세대에게 함께 전달해 가정의달 의미를 더했다.

카네이션 및 특별식을 받은 독거노인은 “어버이날이 되면 가족이 더 보고 싶다. 평소 먹고 싶었던 맛있는 음식도 주고, 이렇게 찾아와주니 쓸쓸한 마음에 위로가 된다.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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