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신문, 상반기 사별연수 진행
거제신문, 상반기 사별연수 진행
  • 류성이 기자
  • 승인 2019.0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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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11일 전 직원 참여...드론교육·인터넷 글올리기·기사쓰기·언론윤리교육 등
본지 전 직원들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상반기 사내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은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제농업개발원에서 진행된 4차 산업혁명의 중심기술이 될 드론 교육.
본지 전 직원들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상반기 사내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은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제농업개발원에서 진행된 4차 산업혁명의 중심기술이 될 드론 교육.

거제신문은 지난 9일부터 11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3일 동안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11일에는 거제농업개발원 회의실과 인근 잔디밭에서 4차 산업혁명의 중심기술이 될 '드론'교육을 받았다. 최근 드론은 항공사진을 쉽게 구할 수 없는 언론사의 한계를 넘어새로운 기사사진을 확장하고 있다. 강의는 드론을 통해 다양한 사진 및 영상자료를 활용하고 있는 한창식 고성방송 대표가 6시간 동안 맡았다.

한 대표는 1시간30분 동안 드론에 대한 이론을 설명하고, 드론 촬영 시 주의할 점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한 대표는 "일반적인 드론은 배터리가 쓰일 수 있는 시간이 20분으로 한정돼 있다"며 "사용자가 원치 않을 때 배터리가 모두 소진돼 아래로 추락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야간이나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추락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드론을 직접 운전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농업개발원 중심으로 계룡산과 옥산금성 주변 항공 촬영을 통해 주의사항을 토대로 기초를 다졌다.

지난 10일 오전 본사 회의실에서 여운규 부산언론중재위원회 소장의 언론윤리 교육 모습.
지난 10일 오전 본사 회의실에서 여운규 부산언론중재위원회 소장의 언론윤리 교육 모습.

지난 10일에는 본사 회의실에서 오전에는 상반기 언론윤리 교육을, 오후에는 기사쓰기와 인터넷 글 올리기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는 여운규 부산언론중재위원회 소장이 '언론중재위원회에서 본 지역언론의 문제'라는 주제로 열렸다. 여 소장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잊혀질 권리'에 대해 조명하며 판결 짓고 형을 살다 나온 피의자의 권리를 어디까지 보장하느냐에 대해 얘기했다. 여 소장은 "거제신문에서는 명예훼손으로 지적될 수 있는 사안을 '반론권'을 보장함으로써 잘 지켜나가고 있다"며 "명예훼손에서 '사실'은 중요치 않은 점에 대해 염두해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오후 심강보 경남신문 편집국 편집위원의 기사쓰기 교육
지난 10일 오후 심강보 경남신문 편집국 편집위원의 기사쓰기 교육

오후 기사쓰기 교육은 심강보 경남신문 편집국 편집위원이 강의했다. 심 편집위원은 하나의 기사소재를 각 언론사에서 어떻게 제목을 만들었는지 살피며 '발상의 전환'과 '협력'을 재차 강조했다.심 편집위원은 "한 사람의 아이디어보다 여러 명의 아이디어가 결국 가장 좋은 머릿글을 써낸다"며 "연구하고, 생각하고 의논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한관호 경상남도교육청 전 홍보담당관의 '지역언론 어떻게 언론윤리를 지킬 것인가'의 주제로 언론윤리 교육을 받았다.
지난 9일 한관호 경상남도교육청 전 홍보담당관의 '지역언론 어떻게 언론윤리를 지킬 것인가'의 주제로 언론윤리 교육을 받았다.

지난 9일에는 한관호 경상남도 교육청 전 홍보담당관이 '지역언론 어떻게 언론윤리를 지킬 것인가'에 대해 강의했다. 한 담당관은 실제 겪은 경험을 토대로 지역언론의 윤리실태와 주의할 점에 대해 말했다. 그는 "지역신문은 속보성보다 기획과 분석력이 좌우한다"며 "특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 취재가 되지 않았음에도 먼저 보도해야 한다는 성급함이 언론 윤리를 무너뜨리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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