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에서 "꽃길만 걷자"
능포에서 "꽃길만 걷자"
  • 이상화 기자
  • 승인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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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양지암공원 일원서 제12회 양지암축제 열려

양지암축제가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거제시 능포동에 위치한 양지암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어린이 사생대회를 비롯한 페이스페인팅‧캘리그라피‧바람개비 만들기‧방문걸이액자 만들기‧양초만들기‧민속놀이(윷놀이‧호투‧석전)‧심폐소생술체험 등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과 LSS댄스공연‧사교댄스공연‧민요‧색소폰동호회공연‧통기타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지역시민단체에서는 떡과 음료‧비빔밥‧국밥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허동식 부시장은 “행사 관계자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명품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시를 대표하는 양지암축제에 오신 시민여러분들을 환영하고 좋은 추억을 가득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지암축제는 능포동에서 매년 열린 ‘양지암장미축제’와 ‘능포바다축제’가 하나로 통합해 각양각색 꽃들이 어우러지는 봄꽃 축제로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 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한편 행사장에 들어선 푸드 트럭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연기가 많이 발생해 불만을 토로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어린이 사생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공원을 찾은 시민 A씨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좋지만 조리과정에서 연기가 많이 발생해 눈이 따갑다고 하는 아이들이 있다”며 “연기가 많이 발생하지 않는 음식, 조리과정이 간단한 음식을 팔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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