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다자녀·보육·교육 등 통합 안내

거제시는 임신·출산·다자녀·보육·교육 등 전반적인 출산장려 정책을 안내하는 행복키움 프로젝트 리플릿 4000부를 제작해 병·의원과 보건소, 면·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한다.

리플릿에는 임신과 출산·다자녀가정·보육·교육 혜택 등 총 38종의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이 알기 쉽게 수록돼 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임산부 및 다자녀가족 10%이상 할인점 운영(Ⅰ형·Ⅱ형)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수도요금 할인, 출산 축하용품 전달, 시 공용차량 무상대여 등 거제시에서 독창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을 전국에서 시행하는 사업과 구분해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급감하는 인구수의 가장 큰 원인은 경기불황이다”이라며 “거제경기 활성화를 위해 청년 일자리 사업 확충과 기업유치에 더욱 총력을 다 할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알맞은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기준 거제시의 합계 출산율은 1.52명으로 경남도내 시·군·구 기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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