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미순·조대윤)는 지난 13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회의를 갖고 2019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와 2019년 사업으로 온리유 청춘콘서트·언니오빠 청춘돌아온데이(day), 동네방네마실 사업, 제2회 수변 플리마켓 등 14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는 타 기관·단체와의 연계 협력을 통한 신규 사업들을 추진해 아동·노인 복지를 강화하고, 물품·재능 기부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후원자 및 행복플러스 가게의 적극적 홍보를 통해 나눔문화가 확대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대윤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의미 있고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주민들 모두가 소외됨 없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한 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특수시책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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