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시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동참

변광용 거제시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변 시장은 지난 8일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운동의 일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하고 이를 SNS(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이날 변 시장의 캠페인 동참은 조근제 함안군수의 지목에 따른 것으며, 변 시장은 다음 동참주자로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과 김한술 농협경남본부장을 지목했다.

변 시장은 “1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을 줄여 환경오염을 막고자 하는 좋은 의도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금 당장은 불편을 느끼겠지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작은 습관이 환경보전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해 7월1일부터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각종 회의나 행사시 다회용컵 사용, 사무실 내 개인 머그컵 및 텀블러 등 다회용컵 사용 의무화와 빗물제거기 설치 등 공공기관에서부터 솔선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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