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화재 거제영업소(소장 서성석)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4일 효도 실버카 7대를 거제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현대해상화재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수수회(회장 박태희)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지난해에도 5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수수회는 매년 목욕봉사 등 지속적으로 독거노인들을 돕고 있어 기업체 직원들의 사회공헌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날 실버카를 받은 조미지 할머니는 “실버카는 보행 중에도 앉아 쉬었다 갈 수 있는 아주 편리한 자동차를 받아 날아갈 듯이 기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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