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6일 학교 밖 청소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변 시장은 청소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었으며, 식사를 하면서 청소년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변 시장은 “일생에서 가장 활기가 넘치는 시기가 청소년기로 이 시기를 즐겁게 보내야 한다”면서 “성인이 되면 가장 기억에 남는 시절이 청소년기다. 무엇이든지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며 청소년들에게 격려했다.

거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지원·직업체험 및 훈련·자립지원 등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검정고시 합격 77명·대학진학 10명·자격취득 15명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 여성가족부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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