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주) Global Top협력회(회장 최금식)는 지난 14일 거제시청 시정상황실에서 1004만원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기탁해 희망천사 제110호가 됐다.

최금식 회장(선보공업(주) 대표이사)은 “글로벌탑 협력회는 대우조선해양에 배관재·철의장재·기기 장비 등을 제작 납품하는 중소기업 사장단의 모임으로 회원사가 7개 분과 126개사로 구성돼 있다. 우리 협력회가 지역의 공익재단에 기부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우조선해양과 협력사들이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갈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희망천사 모금사업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줘 큰 힘이 되고 올해 나눔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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