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자율방범대(대장 이상갑)은 지난 11일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분연)을 방문해 연말연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일일장터 수익금으로 구입한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자율방범대는 추운 날씨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르신들께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이불과 매트를 25세트를 전달했다.

이성갑 대장은 “이번 4회째를 맞이한 일일장터의 수익금으로 항상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해 후원 및 지원을 해왔으며, 그동안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의 변함없는 지역사회복지활동을 지켜봐 왔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 및 후원으로 다양한 나눔을 활동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분연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전달받은 후원품을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해 드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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