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 여성회(회장 남경춘)는 지난 21일 성금 50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거제시협의회 여성회는 1996년에 발족해 20명의 회원들이 매주 맑은샘병원 의료봉사, 매월 옥포종합사회복지관 급식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남경춘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참기름과 떡국 판매로 마련한 기금이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회원분들의 열정으로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재단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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