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지난 4일 결핵예방관리의 효율적인 업무수행으로 ‘대한결핵협회 창립 65주년 기념 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거제시보건소는 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이동검진 실시, 결핵환자 검진 및 표준화된 치료지원, 결핵발병 고위험군 잠복결핵 검진, 비순응 결핵환자 관리, 결핵환자 집단시설 역학조사 실시 등 능동적이고 신속한 결핵검진 실시와 결핵환자에 대한 집중관리로 지역사회 결핵전파 차단을 위해 성실히 노력해왔다.

정 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결핵관리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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