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원(원재희 원장)이 주관한 제7회 거제시 어린이합창대회가 지난 12일 거제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유아원과 어린이·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는 윤슬유치원(지도교사 김솔아 외 28명)이 '바람 부는 날'과 '농악'을 불러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에는 '함께 걸어 좋은 길'과 '그날을 위해서'를 부른 마전어린이집(지도교사 한미혜 외 29명)이 받았고, 동상은 '내 도깨비'와 '우리들의 마법학교'를 부른 이솝유치원(지도교사 문혜리 외 29명)이 받았다. 미루유치원·성균관유치원·혜성유치원·아이샘터유치원·은서유치원·빛누리유치원·이레어린이집 등이 특별상을 받았다.

어린이 지도상에는 마전어린이집의 한미혜 선생이 받았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