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동장 반명국) 양지암공원에 알록달록 예쁜 색깔의 백일홍이 개화했다.

지난 6월에 파종해 8월 초부터 개화되기 시작한 백일홍은 100일 동안 꽃이 핀다고 해서 ‘백일초’라고도 불리며, 9월 말까지 만나 볼 수 있다.

반명국 동장은 “시민들이 폭염에 지친 몸과 마음을 예쁜 백일홍을 보며 달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양지암공원을 조성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능포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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