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김한술)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4일 양수기 3대와 펌프기 5대를 지역농협을 통해 필요 농가에 전했다. 또 폭염피해 극복을 위한 무이자자금 18억을 긴급 지원해 공업용선풍기 27대와 축사용 선풍기 38대, 스프링클러 100개, 양계급수시스템 등 약 7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농협을 통해 지원했다.

김한술 지부장은 “폭염이 끝날 때까지 객장을 고객쉼터로 개방하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의 피해를 최소화 해 농업인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